[소비자고발뉴스=안옥재 기자] 바이오신약 개발기업 제넥신과 유전자 교정기술 기업 툴젠이 합병한다. 제넥신은 19일 툴젠을 흡수합병하기로 공시했다고 밝혔다. 존속회사는 제넥신, 소멸 회사는 툴젠이며 새 법인명은 '툴제넥신'이다.
제넥신은 면역항암제와 유전자 기반 백신을 개발하는 신약 개발기업이며, 툴젠은 제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보유한 유전자교정 기업이다.
두 회사는 "면역항암, 유전자백신, 유전자교정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핵심원천기술 간 유기적인 융합개발로 차세대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한다"고 밝혔다.
합병가액은 제넥신이 주당 6만5472원, 툴젠은 주당 7만8978원이며 주주총회 예정일은 7월 30일, 합병기일은 8월 3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 30일이다. S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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