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삼성전자는 이 같은 1분기(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을 발표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60.4%가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인 지난해 4분기와 비고해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42.6%가 감소한 모습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공시를 통해 이번 1분기 실적이 디스플레이, 메모리 사업 환경의 약세로 인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잠정 매출액 발표에 대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잠정 실적 추정치를 냈을 뿐 투자자 편의 차원에서 제공한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GN <저작권자 ⓒ 소비자고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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