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제보내용이 있어 제보자의 제보내용 전문을 게재합니다.
다이소 측으로 부터 고소를 당해 대법원까지 갔다는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근래 물건 구매를 위해 다이소를 찾았다 전과자가 되는 소비자들이 부짝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율계산대를 이용하면서 자칫 실수로 물건값을 계산하지않아 발생하는 참사입니다.
특히 연로하신 노인분들의 실수가 잦은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계산대 이용에 익숙하지 못한 어른신들의 실수는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현상이기도 합니다.
제보내용에서 처럼 문제는 깜빡하고 물건값을 치르지않고 매장을 벗어났을때 직원들이 고객에게 그 사실을 인지시켜 계산을 유도하는것이 아니라 매장을 벗어나면 뒤따라가 고객의 차량번호를 메모해 곧장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는것 입니다.
또는 신용카드 결제 시 계산누락을 하면 고객이 사용한 신용카드 데이터를 경찰서에 제출해 경찰관이 카드사에 조회를 요청, 피 고소인을 특정해 사건처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일단 고소장이 제출되면 절도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아 다이소측과 합의를 해 합의서를 경찰서에 제출해도 절도범의 전과는 남게 됩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절도전과자라는 치욕적인 오명을 안고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예 다이소를 위험장소로 간주해 출입을 삼가하거나 혹 방문하더라도 직원을 상대로 한 계산방식이 옳을 것입니다.
이에 소비자들께서는 제보자의 제보내용 전문을 숙지하시어 다이소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제보 E-MAIL webmaster@economicpost.co.kr
<<제보내용 전문>>
전과자 된 뇨자 전혀 안 가도 되는 다이소 라는 곳을 괜히 가서 ? 저는 전과자가 되었답니다 ㅠ 그날 하필 ? 귀에 무선 이어폰 끼고 전화를 하면서 다이소에 진열되어 있는 것들 보면서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왕이면 진열 되기 전 봉지 안에 들어 있는 남들이 만지지 않은 ~ 손 타지 않은 새 인형들을 사려고 작은 인형 한개 당 2천원 짜리 ~ 3개 ? 6천원 저는 전화 통화를 하면서 계산하는 걸 깜빡하고 그냥 나 와서 ? 인형에 바코드가 있었어도 나오는 곳에서 삐 ~ 하며 울리는 센서조차 전혀 울리지도 않았고 다이소 직원들 여러명이 있었지만 계산 안되었다는 말 전혀 안하고 서 서 쳐다만 보고 있었고 아무튼 작은 인형 2천원짜리 3개 ~ 6천원 계산을 깜빡하고 안하고 나와서 ? 다이소 직원들이 바로 몇 명 따라 나오더니 제가 타고 온 ? 제 차 번호를 경찰한테 알려주며 통화 하는거 같더니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으니까 ? 그날 바로 경찰이 저한테 전화 오고 좀 이상한 상황 이였답니다 계산을 안 하고 나온 것을 다이소 직원들이 봤으면 저한테 직접 와서 계산 안되었다 말을 하면 되는 걸 따라 나온 서너명 다이소 직원들은 ? 저한테 계산 안되었다고 말은 안하고 바로 경찰한테 전화하고 제 ~ 차 번호를 경찰한테 알려줘서 차량 조회를 한 건지 바로 그날 경찰이 저한테 전화하고 참 어이가 없는 상황 이었지만 ? 전화 온 경찰한테 그날 지금 바로 간다니까 경찰은 지금 오면 안되고 언제 며칠 날 경찰서에 오라는 날짜에 오라고 해서 계산 안된 인형 3개를 들고 경찰서 가서 조서 받고 ? 경찰이 다이소와 합의는 절대 하지 말라는 그런 말을 하고 좀 이상한 상황 이었고 ? 다이소 편을 드는 경찰인가 싶어 저는 정말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답니다 ~ 저는 진짜 전화 통화하면서 실수로 계산을 깜빡하고 못 한걸 다이소 분들이 따라 나와서 까지 ? 제 차 번호를 경찰한테 알려 줄 정도면 차라리 계산 안되었다는 걸 그때 바로 저한테 말하고 계산하면 될 것을 굳이 경찰한테 전화까지 해서 제 차 번호를 알려 준 건지 ... 그날 너무 어이없고 황당한 이상한 상황 이였답니다 ㅠ
경찰서에 오라는 날짜에 가서 조서 받고 경찰은 큰 소리로 " 벌금 한번 쎄게 때려볼까 " ? 라면서 제 손 ~ 열 손가락 지문을 다 찍고 뭐 뗘 와라 ~ 또 뭐 뗘와라 하며 그 시간에 통화한 수신 통화 기록을 뗘 오라는데 경찰도 수신 통화 기록은 띨수가 없는 걸 경찰이 더 잘 알고 있을 텐데 저를 엄청 시달리게 하고 결국 저는 법원으로 넘겨져서 벌금이 나왔는데 저는 바로 항소를 했고 어차피 다이소와 합의를 하면 ? 절도 한 걸로 인정 되서 저는 합의를 안하려다 경찰은 다이소에 절대 가지 말라고 했지만 저를 고소한 곳 다이소에 제가 직접 찾아가서 2천원 짜리 인형 3개 6천원 ~ 30배 ? 18만원 주고 합의 하고 처벌 불원서까지 받았지만 결국 법원으로 넘겨져서 법원 오라는 날짜에 가면서 재판하러 다니는 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불면증에 혈압까지 병만 생기고 엄청난 스트레스에 정말 온 몸에 병만 생기고 진짜 죽고만 싶더라구여 ㅠ 법원 항소 하고 대법원 까지 상소 까지 했지만 결국 은 " 상고를 기각한다 " 로 되어서 항소 벌금을 내야 하기에 아무튼 벌금을 내고 평생 지워지지 않는 전과자가 되었네여 ㅠ 귀신이 있는지 보지를 못해서 모르겠지만 귀신 붙을 까봐 남들이 주는 것도 안 받는데 평생 이 나이 먹도록 남의 꺼를 찾아 주면 찾아 줬었지 ~ 남의꺼 훔쳐 본 적 없는 제가 ? 세상에 이런 일이 나에게 도 생기게 되다니 ㅠ 진짜 너무 억울해서 죽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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