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흑자 전환에도 '반토막', 코로나19 여파 계속

곽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13:21]

경상수지 흑자 전환에도 '반토막', 코로나19 여파 계속

곽현영 기자 | 입력 : 2020/07/07 [13:21]

사진=소비자고발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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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뉴스=곽현영 기자] 5월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환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 반토막이 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0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22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 4월 33억3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됐지만 지난해 5월 흑자 규모(51억8000만달러)보다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년 동월 55억달러에서 25억달러로 크게 감소했고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여행 및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9억5000만달러에서 4억8000억만달러로 축소됐다.
 
또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수입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 12억9000만달러에서 5억4000만달러로 축소됐고 이전소득수지는 2억7000만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금융계정은 32억4000만달러 순자산이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7000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가 1억1000만달러 감소했고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41억달러 증가한 반면 외국인 국내투자는 3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또 파생금융상품은 8억3000만달러 증가했고 기타투자는 자산이 112억5000만달러 감소하고 부채가 75억5000만달러 감소했으며 준비자산은 15억9000만달러가 증가했다.
 
5월 수출은 선박, 반도체 등은 증가했지만 석유제품, 승용차 및 부품 등을 중심으로 감소하면서 전년동기대비 23.6% 감소한 349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수입은 원자재, 소비재 및 자본재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년동기대비 21.0% 감소한 34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SGN
 
khy@economicpost.co.kr 
소비자고발뉴스 곽현영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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