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눈알 모양 젤리' 등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집중 단속"

이정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6/12 [14:06]

식약처 "'눈알 모양 젤리' 등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집중 단속"

이정민 기자 | 입력 : 2020/06/12 [14:06]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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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뉴스=이정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2일 '눈알 모양 젤리' 등 어린이들의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들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눈알 모양 등 혐오감을 주는 젤리 등이 국내로 들어오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람의 머리, 눈 등 인체 특정부위 모양으로 혐오감을 주거나 돈, 화투 등 사행심을 조장하는 도안이나 문구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정서저해 식품)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9조에 따라 제조 및 수입,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식약처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문방구, 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서저해 식품의 ▲수입, 판매 금지사항 ▲제품 종류 ▲지도, 점검 현황 ▲소비자 신고요령 등을 포함한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먹거리 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저해 식품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안전관리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GN
 
ljm@economicpost.co.kr  
소비자고발뉴스 취재부 이정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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