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뉴스=오아름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 요금체계를 기존 체제로 복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우아한형제는 0시를 기점으로 울트라콜·오픈리스트 체제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29일 배민사장님광장에 공지문을 올리고 복원 일정 등을 사전 안내한 바 있다. 울트라콜과 오픈리스트 운영 정책은 4월 1일 이전 방식과 동일하다.
우아한형제들은 원활한 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원상복구 이후에도 서비스를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또 “운영점주 의견을 빠짐없이 들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요금 체계 변경으로 혼란과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SGN
oar@economicpost.co.kr <저작권자 ⓒ 소비자고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산업 · IT · 유통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