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토지 외국인 보유율 3.0% 그쳐

이정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4/16 [10:43]

지난해 국내 토지 외국인 보유율 3.0% 그쳐

이정민 기자 | 입력 : 2020/04/16 [10:43]

사진=국토교통부

 

[소비자고발뉴스=이정민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이 248.7전체 국토 면적의 0.2% 수준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전체 국토면적 10378㎢ 중 248.7㎢가 외국인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의도 면적(2.9)을 기준으로 비교할 때 86배 수준금액 규모로는 307758억원(공시지가 기준수준이다.

 

외국인 보유 토지의 지난해 증가율은 3.0%(728만㎡)을 기록했다외국인 토지 증가율은 2014~2015년 기간 동안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정부의 부동산 정책 강화 이후 2016년 증가율이 크게 둔화돼현재까지 1~3%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의 보유 토지가 전년 대비 3.4% 늘어난 12981만㎡를 기록했다전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의 52.2% 수준이다그 뒤를 △중국 7.8%, △일본 7.5%, △유럽 7.2%로 뒤따랐다이외 나머지 국가가 25.3%를 차지하고 있다.

 

금액기준으로는 미국이 전체의 41.8%인 약 129000억원을 기록했다그 뒤를 △유럽 16.9%, △중국 8.4%, △일본 8.3%로 뒤따랐다.

 

토지 보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년 대비 5.0% 늘어난 4390만㎡를 기록했다전체의 17.7% 수준이다그 뒤를 △전남 3863만㎡(15.5%), △경북 3863만㎡(14.7%), △강원 2219만㎡(8.9%), △제주 2183만㎡(8.8%)로 집계됐다SGN

 

ljm@economicpost.co.kr

소비자고발뉴스 취재부 이정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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