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가총액 대기업, 7곳이 플랫폼 사업

김광식 기자 | 기사입력 2019/12/03 [10:07]

글로벌 시가총액 대기업, 7곳이 플랫폼 사업

김광식 기자 | 입력 : 2019/12/03 [10:07]
사진 / 셔터스톡

 

[소비자고발뉴스=김광식 기자] 아마존, 우버 등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들이 글로벌 시가총액 기업 10위 중 7개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해 5곳이나 늘어난 수치다. 

 

지난 2일 삼정KPMG에서 발간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10대 기업 가운데 7곳은 IT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순위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각각 애플, 아마존, 알파벳(구글)이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페이스북과 알리바바, 텐센트는 6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차지했다. 이들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전부 합하면 5조1243억 달러(한화 약 6026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 같은 분석에 대해 보고서는 “플랫폼을 주사업으로 하는 아마존, 알리바바, 우버 등은 플랫폼 비즈니스 시장을 주도하고, 부가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약세”라 며 플랫폼 영향력의 가속화가 그 중점이라 진단했다.

 

보고서는 향후 플랫폼 비즈니스가 확산될 주요 산업 분야로는 모빌리티 및 유통, 소비재, 금융, 헬스케어를 지목했다. 실제 모빌리티 플랫폼의 확산과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등을 통한 경쟁 심화는 현재진행형인 상태다. 더불어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시장 장악력으로 유통 기업도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향후 플랫폼 비즈니스는 고객별 수요 예측 및 정의가 사업 확장 등 관련 방면에서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SGN

 

kgs@economicpost.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