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입대수입, 지난 5년간 1989억원 달해

이정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10:41]

미성년자 입대수입, 지난 5년간 1989억원 달해

이정민 기자 | 입력 : 2019/09/20 [10:41]

사진 / 셔터스톡

 

[소비자고발뉴스=이정민 기자] 미성년자가 1년간 벌어들인 임대료 규모가 5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변칙 상속 등 세금탈루 방지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세 신고 현황 중 2017년 기준 2415명의 미성년자가 임대소득을 신고했으며 한 해 벌어들인 임대료는 약 504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의 임대소득 증폭은 2013년 1815명(366억원), 2016년 1891명(381억원) 수준이었으나, 2017년 들어 2000여 명·500억원대를 넘어섰다. 1인 평균 임대료 수입이 같은 해 연 1994만원을 번 것과 비교해 훨씬 더 많은 수치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 5년간 미성년자가 임대료로 벌어들인 돈이 1989억 원에 달하고 그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며 “변칙 상속·증여 등 세금 탈루 여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미성년자 보유자산에 대한 세무당국의 면밀한 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GN

 

ljm@economicpost.co.kr

소비자고발뉴스 취재부 이정민 기자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