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들어온 불법축산품 17건, ASF 감염

안옥재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11:26]

중국서 들어온 불법축산품 17건, ASF 감염

안옥재 기자 | 입력 : 2019/09/19 [11:26]

사진 / 셔터스톡

 

[소비자고발뉴스=안옥재 기자] 국내에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지난 2년간 항공·항만을 통해 반입된 축산품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제품이 17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손금주 무소속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최근 2년여간 항공과 항만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로 반입된 축산물(318건) 중 5%(17건)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바이러스가 검출된 해당 축산물들은 모두 중국에서 들어오려던 불법휴대축산물로, 지난해 4건, 올해 13건으로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관련 손 의원은 “감염된 돼지고기 또는 가공품이 반입될 시 국내 전역이 ASF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며 “항공·항만을 통해 반입되는 축산물 등에 대한 검역당국의 철저한 전수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SGN

 

ao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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