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주식 팔고 채권 사들여

김광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9/09 [09:51]

외국인 투자자, 주식 팔고 채권 사들여

김광식 기자 | 입력 : 2019/09/09 [09:51]
사진 / 금융감독원

 

[소비자고발뉴스=김광식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은 팔고, 채권은 사들인 경향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상장주식에 대해 외국인은 2조343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상장채권의 경우 1조7410억원을 순투자 했고, 6020억원이 순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규모는 526조5000억원(시가총액 33.3%)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보유량으로는 미국 226조6000억원이 가장 많았으며(43.0%), 유럽 149조6000억원, 아시아 65조8000억원, 중동 17조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주식 2000억원이 순매수됐으며, 유럽과 미국, 중동은 각각 1조5000억원, 8000억원, 200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보유한 상장채권 규모의 경우 125조9000억원(상장잔액의 7%)이었으며, 채권 보유액은 아시아(53조5000억원, 42.5%)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을 유럽 44조3000억원, 미주 11조3000억원이 뒤이었다.

  

종류별로는 국채에서 순투자(2조원)가 있었고 통안채에서 순회수(3000억원)가 있었다. 보유잔고는 국채 97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77.3%를 차지했다.

  

잔존만기별 차이로는 1~5년 미만(2조1000억원), 5년 이상(2조원)에서 순투자가 있었으며, 1년 미만(2조4000억원)에서는 순회수가 있었다. SGN

 

kk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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