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취업자 수 30만명, 1년 반만에 최고치

이정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10:15]

7월 취업자 수 30만명, 1년 반만에 최고치

이정민 기자 | 입력 : 2019/08/14 [10:15]
2019년 7월 고용동향. 사진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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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뉴스=이정민 기자] 7월 취업자 수가 30만명 가까이 늘면서 1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30~40대 고용 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9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 수는 2738만3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9만9000명이 증가해 지난해 1월 33만4000명 증가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취업자 수 증가 폭은 3개월 연속 20만명대를 넘어섰고 올 1월과 4월 외에는 모두 20만명을 넘겼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40대, 20대에서 하락했지만 30대, 50대 등에서 상승하면서 전체 67.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실업률은 40대에서 하락했지만 20대, 60세 이상, 30대 등에서 상승하면서 3.9%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고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8%로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연령별 취업자를 보면 60세 이상 37만7000명, 50대 11만2000명, 20대 2만8000명이 각각 증가했지만 40대에서 17만9000명, 30대에서 23000명 감소해 30~40대 취업률 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탔다. 30~40대 취업자 수는 22개월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4만6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10만1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6만5000명)에서 증가했고 제조업(-9만4000명), 도매 및 소매업(-8만6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6만3000명)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43만8000명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8만7000명, 일용근로자는 3000명 감소됐다.
 
실업자는 40대에서 감소했지만 60세 이상, 20대, 30대, 50대에서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5만8000명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20만8000명) 등에서 증가했지만 가사(-18만4000명), 재학수강 등(-12만3000명)에서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만5000명 감소했다. SGN
 
ljm@economicpost.co.kr 
소비자고발뉴스 취재부 이정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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