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8월중 총 4조원 재정증권 발행"
진동우 기자 | 입력 : 2019/08/08 [10:52]
[소비자고발뉴스=진동우 기자 ] 기획재정부가 안정적인 국고금 운용을 위해 8월중 총 4조원의 재정증권을 2회에 걸쳐 발행하기로 했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기재부는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5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달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4조원)은 전액 8월 중 만기도래 예정인 재정증권 7조원(5~6월 발행)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재정증권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적기 조달, 공급해 안정적으로 국고를 관리할 계획이며 8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전월대비 3조원 감소한 7조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SGN
jdw@economicpost.co.kr
<저작권자 ⓒ 소비자고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획재정부 관련기사목록
- 홍남기 "내년 초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11월 코리아세일파스타 비대면 개최"
- 홍남기 "4.0% 전·월세 전환율, 2.5%로 낮추겠다"
- 정부 "재량지출 10% 구조조정, 보조금 사업 재검토"
- 구윤철 "정부 효율적 지원으로 블록체인 산업 선점"
- 김용범 "일정금액 이하 '약식 심사 후 대출' 검토하겠다"
- 정부 재정지출 확대에 채무 700조원대 코 앞
- 김용범 차관 "홍콩 시위, 우리 금융시장에 직접 영향 못 미쳐"
- 김용범 "적자국채 발행, 과도한 수준 아니다"
- 국세수입 감소, 재정수지 적자 역대 최대 수준
- 정부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올해 총 국세수입, 지난해 대비 3조7000억 감소
- 기재부, 이달 중 재정증권 3조원 발행
- 정부 '경제 활력 보강 추가 대책' 발표
- 홍남기 "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등에 4조 7천억 투자"
- 기재부 "경제 여건 어렵지만 과도하게 반응하는 측면 있다"
- 정부 "경제 흐름, 5개월 연속 부진" 평가
- 기재부 "8월중 총 4조원 재정증권 발행"
- 기재부 "시장 변동성 과도 확대될 시 신속 조치"
- '청년·대학생 햇살론' 내년 재출시, 청년전용창업 융자 확대
- 정부, 15억불 규모 외평채 발행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