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여부, 임금 영향 미쳐...평균 26만원↑

이정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7/11 [12:49]

자격증 취득여부, 임금 영향 미쳐...평균 26만원↑

이정민 기자 | 입력 : 2019/07/11 [12:49]
사진 / 소비자고발뉴스 DB

 

[소비자고발뉴스=이정민 기자] 기업에서 선호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요구된 자격증은 자동차운전면허증이었다.

 

11일 고용노동부 취업지원 웹사이트 워크넷의 지난해 구인공고 약 118만건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때까지 올라온 구인공고 중 가장 많이 요구된 국가기술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737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등하게는 △건축기사 7162건, △한식조리기능사 6682건 이었으며 그 뒤를 △전기기사 4017건, △토목기사 3489건이 이었다.

 

자격증 취득여부에 따라 임금 수준도 상당수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공고에서 요구한 국가기술자격증을 갖출 때 임금은 월 평균 225만9000원으로 자격증이 없을 때와 비교해 평균 25만8000원이 더 높았다. 이외 다른 자격증의 경우에도 자격증이 없을 때보다 21만3000원을 더 받았다.

 

이어 건설, 전기 등 면허성격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비중은 구인건수가 많은 자격증에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별로는 기능사분야의 경우 지게차운전(3만6441명)이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분야의 경우 컴퓨터활용능력2급(6만6893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취득자로는 30대 이상의 전 연령층에서 지게차운전기능사 취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격증 전체 숫자를 볼 경우 기업에서 가장 많이 요구한 자격증은 자동차운전면허로 구인공고 건수는 6만8500건에 달했다.

 

한편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가기술자격제도는 현재까지 총 542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응시자 및 취득자수는 지난 5년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SGN

 

ljm@economicpost.co.kr

소비자고발뉴스 취재부 이정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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