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 상품수지 흑자 5년만에 최소

안옥재 기자 | 기사입력 2019/07/04 [09:52]

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 상품수지 흑자 5년만에 최소

안옥재 기자 | 입력 : 2019/07/04 [09:52]
5월 경상수지가 다시 흑자로 전환됐지만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5년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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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뉴스=안옥재 기자] 5월 경상수지가 다시 흑자로 전환됐지만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5년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5월 경상수지는 49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4월 6억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지 한 달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년 동월 107억9천만달러에서 53억9천만달러로 축소됐다. 이는 2014년 1월 36억7천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5년여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운송 및 여행수지 개선으로 전년동월 20억9천만달러에서 9억달러로 축소됐고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지급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 4억8천만달러에서 11억6천만달러로 확대됐으며 이전소득수지는 6억9천만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금융계정은 45억5천만달러 순자산이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 38억2천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 12억2천만달러 증가했고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 26억6천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 35억9천만달러 증가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49억6천만달러 증가하고 부채는 16억달러 증가했으며 준비자산은 13억3천만달러가 감소했다.
 
한편 5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5% 감소한 45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 가전제품 등은 증가했지만 반도체, 화공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했으며 미국, 일본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동, 중국, 동남아 등은 감소했다.
 
또 5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한 436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 수입이 각각 0.5%, 5.0% 증가한 반면 원유, 화공품 등 원자재 수입은 5.4% 감소했다. SGN
 
l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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