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가격 줄줄이 인상...까스활명수 20%↑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4/05 [13:06]

일반의약품 가격 줄줄이 인상...까스활명수 20%↑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9/04/05 [13:06]
사진 / 황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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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뉴스=황채원 기자] 일반의약품의 잇따른 가격 인상에 까스활명수와 물파스 등 다른 주요 일반의약품도 가격이 일제 인상됐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마시는 소화제인 까스활명수의 약국 공급가를 약 20%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까스활명수는 병당 800원 안팎으로 팔렸으나 이번 인상에 따라 개별 약국서 일반의약품 소매가를 정함에도 공급가 인상으로 인해 소매가도 같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제약회사 한독도 소화제 ‘훼스탈’의 공급가를 기존 2000원에서 2300원으로 이달 1일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현대약품의 물파스도 용량에 따라 가격이 9~12% 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물파스 제품 중 45㎖ 제품은 12%, 88㎖ 제품은 다음달 1일부터 9%가 오를 예정이다. SGN

 

hcw@economicpost.co.kr

소비자고발뉴스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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