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병원문턱 낮춘다!

맞춤형 검진기관·보건의료센터 공모

진동우 기자 | 기사입력 2019/01/21 [15:14]

장애인 병원문턱 낮춘다!

맞춤형 검진기관·보건의료센터 공모

진동우 기자 | 입력 : 2019/01/21 [15:14]
 


장애친화검진기관 2022년까지 100곳 운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올해 3곳 추가지정

 

[소비자고발뉴스=진동우 기자]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지원 시설과 인력 등을 갖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과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친화 검진기관은 보행이 불편하더라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유니버설 의료장비·시설, 보조인력 등 장애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예방의료 서비스 이용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위험요인 및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기관이다.

22일부터 3월8일까지 30일간 모집해 전국 41개 중의료권 1권역당 2~3곳을 지정해 2022년까지 100개 기관을 운영한다. 한곳당 시설·장비비 7400만원과 건강보험수가에 건당 장애인 안전편의관리비 2만6980원이 추가지급된다.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서비스 가용자원을 파악하고 의사결정 주체들을 연계·조정하는 역할이다.

올해 공모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지난해 3개소(서울 보라매병원, 대전 충남대병원,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에 이어 올해 3개소를 추가하고 2022년까지 전국 19개소로 확대한다는 게 복지부 계획이다.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3년간 지정 유지되고 4년차에 재지정 절차를 거친다.

 

김현준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비장애인과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광역별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의 조정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체계 확립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고 말했다. SGN

 

 

 

 

jd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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