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딸기, 착한 가격 지금이 제철

안옥재 기자 | 기사입력 2019/01/17 [11:18]

영양딸기, 착한 가격 지금이 제철

안옥재 기자 | 입력 : 2019/01/17 [11:18]
 


 시설난방비 부담에 닭고기는 상승
고등어, 애호박 등 수요 증가로 올라

 

[소비자고발뉴스=안옥재 기자] 1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방학으로 급식 수요가 줄면서 매기가 한산한 가운데 대부분 품목이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딸기는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하락세에 거래됐다. 닭고기는 기온하락으로 인한 시설 난방비 원가부담 증가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고등어는 구이 및 조림용으로 가정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17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 닭고기·고구마·상추·감귤 등 12품목이 상승했고, 돼지고기·감자·시금치·딸기 등 11품목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류

딸기는 공급이 원활해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1㎏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2.6%·8.3%·31.3%·13.3%·5.7% 내린 1만3980원·1만3200원·1만990원·1만3000원·1만5000원에 판매됐다.

 

감귤은 제철 과일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서울·대구·광주에서 100g 당 6.3%·9.3%·13.2% 오른 356원·470원·430원에 팔렸다. 대전은 반입 증가로 2.9% 내린 340원, 부산은 지난주와 같은 298원에 거래됐다.

◇축산물

닭고기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설 난방비 등 원가 부담 가중과 병아리 생산 감소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대구·대전에서 생닭 한 마리(1㎏) 당 5.5%·1%·3.6% 오른 6130원·5200원·5800원에 판매됐다. 부산은 수요 감소로 1.7% 내린 5880원, 광주는 지난주와 같은 5500원에 팔렸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해 500g 기준 서울·대구에서 2.9%·21.8% 내린 1만100원·6450원에 거래됐다. 부산은 수요 증가로 11.8% 오른 1만900원에, 광주와 대전은 각각 7450원과 93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채소류

감자는 제주산의 출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반입물량 증가로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1㎏ 기준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10.3%·40%·10.8%·20% 내린 4980원·2990원·5800원·4430원에 거래됐다. 대전은 15.4% 오른 5540원에 판매됐다.

당근은 단체급식용 수요감소와 제주산 햇당근의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 당 2.5~25.1% 내려 2980원~3900원 선에서 거래됐다

애호박은 한파와 흐린 날씨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한 가운데 국 및 탕용 부재료로 소비가 꾸준해 상승세를 보였다. 개당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2.7%·13.4%·17.8%·17.8%·19% 오른 1690원·1690원·1990원·1990원·1880원에 거래됐다.

◇수산물

고등어는 구이 및 조림용 등으로 일반 가정의 수요가 꾸준해 상승세였다. 마리 당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9~20.1% 오른 2750원~3990원 선에서 팔렸다. S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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