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수옥돌침대, 건강 수면 침대 아닌 "그냥 돌 침대였다".

소비자고발뉴스 | 기사입력 2015/04/24 [13:01]

[단독]장수옥돌침대, 건강 수면 침대 아닌 "그냥 돌 침대였다".

소비자고발뉴스 | 입력 : 2015/04/24 [13:01]

 

 


[SGN=조희경기자]
“원적외선 온열효과와 음이온 방출로 혈액순환 증진 및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준다”던 장수옥돌침대의 제품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정지처분을 받으며, 사실상 인체에는 아무런 효능효과가 없는 일반 맨 돌 침대인 것으로 <시사주간> 취재결과 드러났다.

금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행정정보에 따르면, 장수옥돌침대사가 제조하는 의료기기인 개인용조합자극기는 재평가기간 내 평가를 받지 않아 3개월의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해당 제품의 제조사인 장수옥돌침대 관계자는 “개인용조합자극기는 침대의 전자발생기기인 교번자장기다”며 “하지만 교번자장은 의료기기로 허가만 받은 것이지. 생산은 불가해 시중에 판매하는 침대는 그냥 돌 침대(공산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쨋든 처분기간은 아직 남았으니까. 계속적으로 다른 업체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금번 장수옥돌침대의 식약처 행정처분은 단순 판매정지 처분에 그치지 않고, 허위광고 논란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간 장수옥돌침대가 판매하는 침대들은 단순 침대를 넘어, 원적외선 온열효과와 천연석을 사용한 음이온 방출로 혈액순환 증진과 신진대사 촉진에 원활한 효능효과가 있는 제품들로 평가받던 제품이었다.

하지만 장수옥돌침대는 금번에 식약처로부터 전자발생기(교번자장)에 대한 판매정지처분을 받자, 이제와 여태껏 판매한 침대들이 인체에 아무런 효능효과가 없는 맨 돌 침대인 것으로 밝히고 있어 소비자들이 받아들이는 배신감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기기안전평가원 관계자도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아놓고 자사 제품 광고에만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선전만 하지. 사실은 허가받은 기술에 대해 제품을 생산하지 않아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소비자들이다”며 “제 담당이 아니다보니 허위광고로 신고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냥 맨 돌 침대를 인체에 효능 효과가 있는 제품인 것처럼 판매해 놓고 아무렇지 않듯. 어물쩡 넘어가려는 장수옥돌침대의 금번 상행위는 비단 허위광고를 넘어 소비자를 기망한 행위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지=장수옥돌침대 홈페이지 캡쳐]  S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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